- 2010/03/08 00:28
- wintertear.egloos.com/239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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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잉여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리를 감지 않았다. 그것도 4일째 ................-0- 헐!
오늘 수제비를 해 먹었다. 감자에 양파에 멸치에 버섯에 미역에 밀가루에 김치까지 모두 때려넣었다.
맛있어~ 그렇지만 다시다 넣었어.
나도 우리 엄마처럼 다시다 없이 맛난 요리를 만들고 싶다.
훗날 생길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시다 듬뿍 넣은 요리를 대접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내 아이에게도 마찬가지고.
정말 생각해 보면 다시다는 엄청난 마법의 가루이다.
어떻게 이런 마약 같은 존재를 만들어 낸 건지.
인류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는 우리나라? 일본? 어느 곳의 작품일까? 중국의 맛 같지는 않고, 서양의 맛은 더더욱 아니다.
둘 중에 하나이겠지만 우리나라일 것 같다 왠지 모르게.
지식in 검색 스탈트
머리를 감지 않았다. 그것도 4일째 ................-0- 헐!
오늘 수제비를 해 먹었다. 감자에 양파에 멸치에 버섯에 미역에 밀가루에 김치까지 모두 때려넣었다.
맛있어~ 그렇지만 다시다 넣었어.
나도 우리 엄마처럼 다시다 없이 맛난 요리를 만들고 싶다.
훗날 생길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시다 듬뿍 넣은 요리를 대접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내 아이에게도 마찬가지고.
정말 생각해 보면 다시다는 엄청난 마법의 가루이다.
어떻게 이런 마약 같은 존재를 만들어 낸 건지.
인류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는 우리나라? 일본? 어느 곳의 작품일까? 중국의 맛 같지는 않고, 서양의 맛은 더더욱 아니다.
둘 중에 하나이겠지만 우리나라일 것 같다 왠지 모르게.
지식in 검색 스탈트
태그 : 오늘한거먹고먹고컴한거밖에없엉흑흑
- 2010/03/03 21:27
- wintertear.egloos.com/23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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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를 먹는다.
세월이 차곡차곡 그 안에 자리한다.
지금 무심코 단정 지어 버렸다.
"나이가 든다는 것. 늙어간다는 것."
어떻게 보면 서글픈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시간의 무지막지한 흐름도
나자신의 모두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젊음을, 청춘을 잃는 대신 더 숙성되고 깊이 있어진 사고와 여유를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변치않는 것과 돌이킬 수 없는 것(예전과 같지 않은).
그를 수없이 겪고 깨달으며 마침내 알게 되었다.
"아! 내가 조금은 여유라는 것이 생겼구나. 사람은 뾰족하게(각지게)만은 살 수 없늡 법이구나. 어느샌가 나는 둥글게 완만하게 살기로 나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먹고 있었고, 단점만 보이던 그 사람에게서 장점을 찾으려고 애쓰게 되었다. 아니, 애를 쓴다기보다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
더 이상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온 감각을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분명 무뎌진 것은 아닌데 조금 더 넓게 따스하게 생각할 줄 알게 되었다.
너무 좋아~
행복하고 기쁘고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다.
어찌나 바랬던지. 내가 따스한 사람이기를. 상대는 느끼지 못할지라도 내 변화를 감지한 내가 너무나도 좋다. 사랑스럽기까지 해♡
세월이 차곡차곡 그 안에 자리한다.
지금 무심코 단정 지어 버렸다.
"나이가 든다는 것. 늙어간다는 것."
어떻게 보면 서글픈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시간의 무지막지한 흐름도
나자신의 모두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젊음을, 청춘을 잃는 대신 더 숙성되고 깊이 있어진 사고와 여유를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변치않는 것과 돌이킬 수 없는 것(예전과 같지 않은).
그를 수없이 겪고 깨달으며 마침내 알게 되었다.
"아! 내가 조금은 여유라는 것이 생겼구나. 사람은 뾰족하게(각지게)만은 살 수 없늡 법이구나. 어느샌가 나는 둥글게 완만하게 살기로 나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먹고 있었고, 단점만 보이던 그 사람에게서 장점을 찾으려고 애쓰게 되었다. 아니, 애를 쓴다기보다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
더 이상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온 감각을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분명 무뎌진 것은 아닌데 조금 더 넓게 따스하게 생각할 줄 알게 되었다.
너무 좋아~
행복하고 기쁘고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다.
어찌나 바랬던지. 내가 따스한 사람이기를. 상대는 느끼지 못할지라도 내 변화를 감지한 내가 너무나도 좋다. 사랑스럽기까지 해♡
- 2010/02/23 12:36
- wintertear.egloos.com/2377944
- 덧글수 : 0
이글루스를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데다가
그마저도 여러 감상, 상념 등의 번잡한 글로 가득 차 있는 이글루에
이렇게 리뷰를 적으려니 조금 어려움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많이 기쁘기도 합니다.
"슈가와 미나토"의 <오늘은 서비스데이>는 표지의 신비로우면서도 다소 침체된 느낌에 반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본 책의 표지는 맨 밑의 추가 설명란의 밝은 색 때문인지, 아니면 무서운 얼굴로 선물을 건네주는 여자의 이중적인 면모 때문인지 지나치게 무거운 이미지는 아니랍니다. 오히려 조금 익살스럽다고 해도 전혀 무방하지 않아요.

내용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은 서비스데이
-도쿄 행복 클럽
-창공 괴담
-기합 입문
-푸르른 강가에서
이렇게 다섯 편의 중편 또는 단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글자의 크기가 적당히 큰 편이라 쉽게 읽어 내려갈 수가 있었습니다.

우선, <오늘은 서비스데이>는 한 평범한 직장인의 무료함과 절망만이 가득한 삶이 한 사람당 한 날씩 주어지는 서비스데이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행운의 결과로 번져가는 매우 특별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를 보고 혹자는 말할지도 모릅니다. 터무니 없이 만들어낸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말이에요. 그렇지만 작가는 여러 가능성과 상황에 대한 깔끔한 전개를 토대로 독자들을 상상의 나래에 빠지게 만듭니다. "정말 이 세상에 서비스데이란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 정말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지나쳐 온 것은 아닐까?" 하면서 과히 나쁘지 않은 생각을 하며 웃음 짓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순간, 작가의 재치와 순발력에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탄탄하고 꼼꼼한 스토리를 전개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웃음을 주고 행복감을 전해준다는 사실에요.
<도쿄 행복 클럽>은 사건, 사고에 관련된 물품들을 돌려보며 희열을 느끼는 클럽을 주제로 한 약간은 소름이 끼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근본적인 본성을 근거로 슈가와 미나토만의 개성적인 느낌을 잘 살려냈는데요. 여러 사건들이 발발하는 삭막한 사회의 잔상과 인간의 포악하고 이중적인 모습을 "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주제의 내용을 접한 것은 처음이라서 놀라움이 일기도 했지만 그만큼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답니다. 하지만 이런 모임은 실제하지 않았으면 하고, 앞으로도 생겨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창공 괴담>은 유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편하게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식으로 전개가 되고 있는데 그만큼 친근감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직접 이야기를 듣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집안일에, 청소에, 심지어 글씨까지 쓰는데도 유령은 전혀 무섭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알고 있는 무서운 유령과는 차원이 달랐고, 오히려 흥미로움이 더 컸으니까요. 직접 얘기를 해 주는 말투 또한 좀더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유령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기합 입문>은 한 어린 초등학생의 가재 잡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는 소년의 도전과 끈기를 기르는 내용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붉은 가재와 한바탕 기싸움을 벌이는 소년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푸르른 강가에서>는 자살한 여자가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서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단 한가지는 "삶에 대한 희망적 메세지" 입니다. 자살에 관한 내용을 그림으로써 살아보지도 않고 포기하려 하는 청춘들을 일으켜 세우려는 그의 의도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고단하고 척박한 삶을 희망적이고 의지적인 태도로 극복하라는 내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다르지만 공감 가는 소재를 이용해서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한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가끔 가다 느껴지는 변태스러운 문장이나 어조가 있습니다. 거의가 여자를 평가하거나 할 때인데 외모적인 것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성적인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하는 작가의 문장에 가끔 얼굴을 붉힐 때가 있었습니다.(물론 제가 고지식하고 넓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구석이 있다고 해도 저는 한 사람의 여자로써 평가할 자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외적인 요소를 비하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네요.) "굳이 이렇게 신선하고 흥미로운 내용에 그런 문장을 사용해서 얼굴을 찌푸리게 할 필요가 있었나......"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그렇지만 비판할 점은 이것 뿐, 정말 오랜만에 부담 없이 유쾌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그마저도 여러 감상, 상념 등의 번잡한 글로 가득 차 있는 이글루에
이렇게 리뷰를 적으려니 조금 어려움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많이 기쁘기도 합니다.
"슈가와 미나토"의 <오늘은 서비스데이>는 표지의 신비로우면서도 다소 침체된 느낌에 반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본 책의 표지는 맨 밑의 추가 설명란의 밝은 색 때문인지, 아니면 무서운 얼굴로 선물을 건네주는 여자의 이중적인 면모 때문인지 지나치게 무거운 이미지는 아니랍니다. 오히려 조금 익살스럽다고 해도 전혀 무방하지 않아요.

내용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은 서비스데이
-도쿄 행복 클럽
-창공 괴담
-기합 입문
-푸르른 강가에서
이렇게 다섯 편의 중편 또는 단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글자의 크기가 적당히 큰 편이라 쉽게 읽어 내려갈 수가 있었습니다.

우선, <오늘은 서비스데이>는 한 평범한 직장인의 무료함과 절망만이 가득한 삶이 한 사람당 한 날씩 주어지는 서비스데이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행운의 결과로 번져가는 매우 특별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를 보고 혹자는 말할지도 모릅니다. 터무니 없이 만들어낸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말이에요. 그렇지만 작가는 여러 가능성과 상황에 대한 깔끔한 전개를 토대로 독자들을 상상의 나래에 빠지게 만듭니다. "정말 이 세상에 서비스데이란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 정말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지나쳐 온 것은 아닐까?" 하면서 과히 나쁘지 않은 생각을 하며 웃음 짓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순간, 작가의 재치와 순발력에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탄탄하고 꼼꼼한 스토리를 전개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웃음을 주고 행복감을 전해준다는 사실에요.
<도쿄 행복 클럽>은 사건, 사고에 관련된 물품들을 돌려보며 희열을 느끼는 클럽을 주제로 한 약간은 소름이 끼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근본적인 본성을 근거로 슈가와 미나토만의 개성적인 느낌을 잘 살려냈는데요. 여러 사건들이 발발하는 삭막한 사회의 잔상과 인간의 포악하고 이중적인 모습을 "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주제의 내용을 접한 것은 처음이라서 놀라움이 일기도 했지만 그만큼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답니다. 하지만 이런 모임은 실제하지 않았으면 하고, 앞으로도 생겨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창공 괴담>은 유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편하게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식으로 전개가 되고 있는데 그만큼 친근감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직접 이야기를 듣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집안일에, 청소에, 심지어 글씨까지 쓰는데도 유령은 전혀 무섭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알고 있는 무서운 유령과는 차원이 달랐고, 오히려 흥미로움이 더 컸으니까요. 직접 얘기를 해 주는 말투 또한 좀더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유령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기합 입문>은 한 어린 초등학생의 가재 잡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는 소년의 도전과 끈기를 기르는 내용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붉은 가재와 한바탕 기싸움을 벌이는 소년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푸르른 강가에서>는 자살한 여자가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서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단 한가지는 "삶에 대한 희망적 메세지" 입니다. 자살에 관한 내용을 그림으로써 살아보지도 않고 포기하려 하는 청춘들을 일으켜 세우려는 그의 의도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고단하고 척박한 삶을 희망적이고 의지적인 태도로 극복하라는 내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다르지만 공감 가는 소재를 이용해서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한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가끔 가다 느껴지는 변태스러운 문장이나 어조가 있습니다. 거의가 여자를 평가하거나 할 때인데 외모적인 것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성적인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하는 작가의 문장에 가끔 얼굴을 붉힐 때가 있었습니다.(물론 제가 고지식하고 넓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구석이 있다고 해도 저는 한 사람의 여자로써 평가할 자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외적인 요소를 비하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네요.) "굳이 이렇게 신선하고 흥미로운 내용에 그런 문장을 사용해서 얼굴을 찌푸리게 할 필요가 있었나......"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그렇지만 비판할 점은 이것 뿐, 정말 오랜만에 부담 없이 유쾌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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